"41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

경자년 새해가 된지도 한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무릎 수술을 받고 퇴원하여 재활치료를 받고있는 ㅇㅇㅇ환자의 보호자 ㅇㅇㅇ입니다.

힘들고 고단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천사와 같은 미소로서 가족들 처럼 보살펴 주시고 정성껏 간호해주신

41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글을 적어봅니다.

늘 친절하게 밝은 미소로 환자와 보호자를 대해주신 여러 간호사 선생님들 잊을 수가 없군요!

늘 깊이 생각하면서 상담해 주시고 책임감을 느끼시던 김숙남 간호팀장 선생님!

팀을 이끄는데도 심사숙고 필요하지요~

아름다운 미소로 친절하던 배윤혜 간호사 선생님!

그 미소가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지요~

반짝반짝한 눈동자로 피곤을 느끼지 않는 김미래 간호사 선생님!

미래는 과거보다 밝은 것이지요~

편안하고 아름답고 착한 안미선 간호사 선생님!

그 밝은 표정은 환자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지요~

사나이 처럼 늠름하게 걷는 선생님은 이름을 기억 못하겠네요.

늙어서 기억력이 망가지는 탓으로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기를~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나의 동반자는 재활치료도 몇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센텀병원에서의 친절, 미소, 정성이 머리속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경자 새해에 여러 간호사 선생님들 만사형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 1. 7.          ㅇㅇㅇ씀

지난 주 병동으로 기분 좋은 편지 한통이 도착했습니다.

무릎수술을 받도 퇴원하신 환자분의 보호자께서 보내주신 감사편지였습니다.

환자 및 보호자분들의 이러한 응원이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병동 선생님들도 더욱 밝은 에너지로 환자분들을 보살피실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밝은 기운과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