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센텀병원이 2012년 개원한 이래 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에 4월 28일 일요일, 개원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1부 행사로는 대전산업정보고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운동회에서는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아래 각종 게임과 경품추첨 등, 업무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직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행사는 오페라웨딩홀에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개원7주년 기념식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행사에는 직원 및 가족 150여명과 외부에서 개원7주년을 축하해주러 오신 10여명의 손님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개원 7주년 기념식은 이준규 원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입사 후 5년을 맞은 관리팀장 박수환, 수술실 임순영, 원무과 윤용국 주임이 공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10명의 승진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날 승진자는 유연욱(51병동 팀장), 남유선(외래 팀장), 박준용(영상의학과 계장), 하갑향(21병동 책임간호사), 이유림(41병동 책임간호사), 유지혜(51병동 책임간호사), 이상준(병동 책임간호사), 최현지(원무과 주임), 김보라(임상병리실 주임), 최성열(영상의학과 계장), 모두 축하드립니다.

케익커팅과 건배제의로 개원 7주년을 자축하였고,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최우수직원상과 능일특별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최우수직원상의 주인공은 개원부터 병원의 발전과 함께 해온 영상의학과 박준용 계장, 이날 승진과 함께 수상하였으며 동남아시아 여행권의 부상도 함께 거머쥔 이날의 진정한 주인공이었습니다.

능일특별상에는 병원의 핵심 간부인 김종민 간호부장님, 병원 이전 등 병원발전에 기여하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역시 동남아 여행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충남대의대 밴드동아리 "COMUS"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이 동아리 출신이신 이창환 원장님의 후배분들이 개원 7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멋진 공연을 준비하여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으로 끝인줄 알았던 이날 행사에서 깜짝 이벤트가 이어졌습니다. 이창환 원장님께서 직접 드럼을 연주해주시고 원무과 윤용국 주임이 보컬로 나서서 "그대에게", "보헤미안랩소디", "라디오가가",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열광하며 호응하는 매우 뜨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이날 모두를 깜짝 놀라게할 공연을 위해 몇 주 전부터 준비해오셨다는 후문입니다.